
정릉힐스테이트1차
밝은 화이트 바탕에 우드 톤을 길게 이어 따뜻함을 더한 집
밝은 화이트 바탕에 우드 톤을 길게 이어 따뜻함을 더한 집입니다. 현관 복도와 주방은 나무의 결이 드러나도록, 거실과 방은 단정하게 정리했습니다. 매일 오가는 동선과 수납도 공간마다 함께 살폈습니다.


현관
우드 월과 바닥 조명으로 이어지는 복도
전실 현관에서 중문까지 복도처럼 이어지는 공간은 한솔 조슈라라이트로 시공해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신발장은 모두 띄움 시공하고 하단에 간접조명을 넣어, 밤에도 바닥을 따라 은은하게 길을 밝혀줍니다.



맞은편 벽에는 전신 거울을 길게 달았습니다. 외출 전 옷매무새를 확인하기 좋고, 거울에 우드 벽이 비쳐 복도가 한층 넓어 보입니다. 창가 쪽에는 우드로 짠 벤치를 두어 앉아서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하고, 벤치 아래 조명이 공간을 가볍게 띄워줍니다.


복도 끝은 우드 프레임 패브릭 유리 중문으로 거실과 부드럽게 나눴습니다.

거실
화이트 바탕에 라인 조명을 더한 거실
넓은 창과 밝은 벽면이 어우러져 시야가 시원하게 이어집니다. 바닥은 밝은 톤의 큰 타일로 맞춰 집 전체에 차분한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천장은 화이트로 정리하고 매립등과 슬림한 멀티매입등으로 빛을 더했습니다. 멀티매입등이 천장에 리듬을 주면서도 공간을 미니멀하게 만들어줍니다. 벽 한가운데는 TV가 깔끔하게 들어가도록 반매립으로 설계했습니다.



주방
우드 수납장과 길게 뻗은 일자 주방
상부장과 하부장을 모두 우드 톤으로 맞추고 조리대를 벽을 따라 길게 이었습니다. 상부장 아래 간접조명으로 작업대 위를 그늘 없이 밝혔고, 벽은 줄눈이 적고 관리가 편한 800각 타일로 마감했습니다.




후드는 상부장 안에 매립해 쓰지 않을 때는 가구 라인만 보이도록 했습니다. 키 큰 장에는 키큰 망장을 넣어 깊은 곳의 식재료도 한 번에 꺼낼 수 있고, 하부장 곳곳에 빼서 쓰는 수납을 더해 양념과 작은 살림을 정리하기 편하게 했습니다.





하부장 한쪽에는 양념 망장과 콘센트를 넣은 오픈 칸을 두어, 밥솥과 광파오븐이 들어갈 자리를 제원에 맞게 미리 설계했습니다. 식탁 자리 위에는 길게 뻗은 펜던트 조명을 달아 식사 공간에 은은한 중심을 잡아주었습니다.




욕실
밝은 베이지 톤과 욕조로 편안하게
벽과 바닥을 밝은 베이지 톤 타일로 맞추고, 세면대는 노출형으로 시공해 시원하게 열린 느낌을 주었습니다.



거울 수납장 아래 간접조명이 세면 공간을 부드럽게 밝혀주고, 세면대 뒤로 이어지는 타일 선반에는 샴푸와 자주 쓰는 세면도구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안방 욕실
짙은 그레이 타일로 차분하게
두 번째 욕실은 분위기를 바꿔 짙은 그레이 톤 타일로 벽과 바닥을 감쌌습니다.


거울 수납장 아래 조명이 어두운 톤 안에서 은은하게 빛납니다. 샤워 공간 모서리에는 코너 선반을 달고, 수전과 액세서리는 무광 톤으로 맞췄습니다.



안방
붙박이장과 파우더 공간을 담은 침실
밝은 색을 바탕으로 차분하게 쉴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쪽 벽 전체에 화이트 붙박이장을 두어 의류와 침구를 정리할 자리를 넉넉히 마련했고, 창가 쪽 천장에는 간접조명을 넣어 빛이 부드럽게 퍼지도록 했습니다. 방문은 우드 톤으로 맞춰 복도와 주방의 우드 결을 이어갑니다.





붙박이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타원형 거울을 단 파우더 공간이 이어집니다. 거울 뒤로 번지는 조명 덕분에 화장대 앞이 한결 화사합니다.



작은방
밝고 단정한 바탕
벽과 바닥을 밝은 톤으로 이어 가구를 놓기 전에도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창 위쪽에도 간접조명을 더해 저녁에는 은은한 빛으로 쉴 수 있습니다. 방문과 몰딩은 간결하게 정리해 어떤 가구가 들어와도 잘 어울리도록 했습니다.






다용도실
우드 수납장으로 정리한 세탁 공간
세탁 공간에도 우드 하부장을 길게 짜 넣어 세제와 생활용품을 정리할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왼쪽 두 칸은 분리수거장으로 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세탁기를 기존 냉장고 자리로 옮기면서 급수와 배수도 함께 이동했습니다.



마치며
화이트와 우드가 어우러진 집
밝은 화이트와 따뜻한 우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집으로 완성했습니다. 은은한 빛이 이어지는 현관 복도부터 매일 쓰는 주방과 수납까지, 보기 좋은 모습과 생활의 쓰임을 함께 살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