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음뉴타운 2단지
밝은 화이트 바탕에 우드 수납장으로 따뜻함을 더한 집
밝고 차분한 화이트 바탕에 우드 수납장으로 따뜻함을 더한 집입니다. 거실과 방은 단정하게 정리하고, 주방에는 나무의 질감이 드러나도록 했습니다. 매일 오가는 동선과 수납도 공간마다 함께 살폈습니다.
현관
밝은 색으로 이어지는 첫인상
현관에서 복도까지 화이트 톤을 이어 집 안으로 들어오는 시야를 단정하게 정리했습니다. 신발장 아래로 이어지는 간접조명이 복도를 은은하게 밝혀줍니다.


전실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이 첫인상을 한층 밝게 만들어줍니다. 전실은 택배 상자와 신발이 오가는, 바깥과 실내 사이의 공간이라 오염에 강한 필름으로 마감했습니다.

현관과 실내는 우드 프레임에 패브릭 유리를 끼운 여닫이 중문으로 나눴습니다. 우드 톤 도어와 길게 뻗은 손잡이가 주방 가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집니다.


거실
화이트와 우드로 편안하게
넓은 창과 밝은 벽면이 어우러져 시야가 시원하게 이어집니다. 바닥도 밝은 톤(구정마루 마블러스젠)으로 맞춰 집 전체에 차분한 통일감을 주었습니다.


천장은 화이트로 정리하고, 슬림한 라인 조명과 매립등으로 빛을 더했습니다. 창가에는 간접조명을 넣어 천장을 따라 퍼지는 빛이 거실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천장과 같은 화이트 톤의 실링팬으로 거실의 차분한 분위기를 이어갑니다.

벽과 천장이 만나는 선은 간결하게 정리해 어떤 가구가 들어와도 편안하게 어울리도록 했습니다. 밝은 바탕에 생활의 취향을 채워갈 거실입니다.


주방
우드 수납장과 ㄷ자 동선
화이트 상부장과 우드 하부장을 조합해 밝으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담았습니다.


조리대는 ㄷ자로 이어집니다.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하는 자리를 가까이 두고, 안쪽에서도 거실 방향을 바라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상부장 아래 간접조명으로 작업대를 밝혔습니다. 모서리의 오픈 선반에는 자주 쓰는 물건을 두거나 오브제를 올려두셔도 좋습니다.

창 아래에는 사각 싱크볼과 곡선형 수전을 두었습니다.

수납장에는 가전을 넣을 자리를 따로 마련해 작업대 위를 여유 있게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구의 색과 선을 맞추는 것과 함께 매일 꺼내 쓰는 자리도 살핀 주방입니다.


욕실
차분한 타일과 간접조명
벽과 바닥을 차분한 톤의 타일로 맞추고, 거울 수납장 아래 간접조명으로 세면 공간을 부드럽게 밝혔습니다.



샤워 공간 벽에는 매립 선반을 두어 자주 쓰는 세면도구를 놓기 좋습니다.


안방 욕실
타일 파티션으로 나눈 샤워 공간
샤워 공간은 타일로 마감한 파티션으로 나눠 세면 공간과 자연스럽게 구분했습니다.




수전과 액세서리는 무광 톤으로 맞춰 차분한 분위기를 이어갑니다.


안방
휴식과 수납을 위한 공간
밝은 색을 바탕으로 차분하게 쉴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벽면과 수납장의 색을 맞춰 시선이 복잡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한쪽 벽에는 화이트 붙박이장을 두어 의류와 침구를 정리할 자리를 마련하고, 창가 쪽 천장에는 간접조명을 넣어 빛이 부드럽게 퍼지도록 했습니다. 도어와 벽면도 밝은 톤으로 이어 편안한 휴식의 바탕을 만들었습니다.


밝은 색의 수납장 도어 안쪽까지 물건을 정리할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작은방
밝고 단정한 바탕
벽과 바닥을 밝은 톤으로 이어 가구를 놓기 전에도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다른 작은방에는 붙박이장을 더했습니다. 벽과 비슷한 밝은 색으로 맞춰 수납을 늘리면서도 공간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발코니
세탁실을 옮기다
고객님과 미팅하던 중 세탁실을 옮기자는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검프에서 검토한 세 가지 방법 가운데 가장 안전한 방법을 골라 정석대로 세탁 설비를 이전했습니다. 안방 욕실의 배수를 발코니로 끌어와 배수를 잡았습니다. 세탁 배수는 우수관에 연결하면 안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꼼꼼하게 계획했습니다.



길음뉴타운 2단지 33평은 광폭 발코니가 적용되어 발코니가 원룸에 가까울 만큼 넓습니다. 이 장점을 살려 세탁실을 여유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기존 세탁기 자리는 팬트리 겸 보조 주방으로 바꿨습니다.


마치며
화이트와 우드가 어우러진 집
밝은 화이트와 따뜻한 우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집으로 완성했습니다. 시야가 편안한 거실부터 매일 사용하는 주방과 수납까지, 보기 좋은 모습과 생활의 쓰임을 함께 살폈습니다.

